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미국서 '목적별 맞춤 영양 시대' 알려

경제

뉴스1,

2026년 7월 29일, 오후 09:58

정설령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가 미국에서 열린 '캐닌 피트니스 서밋 2026'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기업 제공). © 뉴스1

"반려동물도 목적별 맞춤 영양 시대입니다. 고단백·항산화·오메가3·프로바이오틱스를 목적에 따라 잘 조합해서 먹여주세요."

정설령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국제 학술행사 '캐닌 피트니스 서밋(Canine Fitness Summit, CFS) 2026'에서 강연을 했다.

'CFS 2026'은 매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열린 국제 학술행사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전문 각 분야의 수의사와 테크니션, 재활·피트니스 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정설령 대표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수의학 포럼에서 강의를 한 경험을 토대로 CFS에서 '반려견 스포츠 영양학' 아젠다를 발표했다.

정 대표는 K-반려동물 영양학의 위상을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켜 온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탄생 배경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퍼포먼스 △회복 △운동 능력 향상 △염증 조절 △근손실 예방 △노화 지연(수명) 등 6가지 목적에 따른 영양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각각의 목적에 맞춰 고품질 단백질, rTG형 EPA·DHA 오메가-3, 항산화제, 프로바이오틱스의 정밀 조합 방안을 제시했다.

정 원장은 "반려견 영양학은 단순히 '좋은 사료를 먹인다'는 개념이 아니다"라며 "목적에 맞는 영양소 조합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설계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프리미엄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Ray&Yvonne)과 프리미엄 영양제(보조제) 브랜드 닥터레이(Dr.Ray)의 글로벌 수출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허지윤 부사장은 "레이앤이본과 닥터레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의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알리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온 브랜드"라며 "아시아를 넘어 미국 수의학계에서 검증받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의 영양 설계가 더 많은 글로벌 반려가족과 할 수 있는 모든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해피펫]

정설령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가 미국에서 열린 '캐닌 피트니스 서밋 2026'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기업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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