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롯데타운 라이트’는 가로 77m, 세로 21m, 총 1614㎡(약 488평) 규모로 명동 상권 최대 규모의 미디어파사드다. 4K 구현이 가능한 LED 패널을 적용했으며 최대 1㎞ 거리에서도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롯데백화점은 이 공간을 시즌 캠페인과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가 추진하는 ‘명동스퀘어’ 조성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이와 함께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 리뉴얼도 다음 달부터 본격 착수한다. 을지로입구역과 본점을 연결하는 핵심 동선인 이 공간은 약 840㎡(250평) 규모의 새로운 시그니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기존 중앙 광장은 롯데타운 명동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상징 조형물을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주변에는 서울의 특색을 반영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올해 말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공간 혁신을 통해 명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쇼핑·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증가했으며, 외국인 매출 비중도 30%를 기록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쇼핑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한 차별화된 공간 혁신과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국내외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쇼핑·관광 랜드마크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