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해결할 혁신 창업가 찾는다...최대 1.5억 지원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30일, 오후 01:19

[이데일리 권아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에너지와 인공지능(AI), 돌봄 문제 등 우리 사회문제 해결에 나설 혁신적인 미래 창업가 발굴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8월 19일까지 ‘모두의 창업: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가 선정한 해결이 시급한 우리 사회 5대 사회문제는 △지역사회 돌봄 공백 해소 △일자리 및 사회참여 확대 △중소사업장·취약계층 에너지 비용 및 효율 개선 △AI를 활용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생산성 및 혁신역량 제고 △자원순환 촉진 및 폐기물 문제 등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들을 발굴해 소셜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서류 평가를 통해 약 100개사를 뽑아 기업당 200만원의 지원비를 제공한다. 이후 발표 평가를 거쳐 40개사에 솔루션 고도화, 현장 적용성 검토, 공공데이터 활용 등 기업당 500만원 상당의 집중 멘토링을 지원한다. 희망 기업에는 기술보증기금의 임팩트 보증도 연계 지원한다.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2026년 벤처주간’ 행사에서 대국민 공개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여 개사에는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주어진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가장 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가장 큰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창업가들이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소셜벤처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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