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탈걸 그랬나" SK하이닉스 단일 레버리지 한때 56% 상승

경제

뉴스1,

2026년 7월 31일, 오전 11:03

코스피가 장중 6500선을 돌파한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2026.7.31 © 뉴스1 박지혜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31일 폭등하면서 이를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들이 50% 수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중 SK하이닉스가 상한가(171만 8000원)에 근접하면서 단일종목레버리지ETF 상승률은 56%까지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오전 장중 171만 5000원까지 상승했다가 현재는 24%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KODEX(48.11%), TIGER(47.80%), SOL(46.98%) 등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도 이날 20% 넘게 오르고 있어 KODEX(41.16%) 등 관련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도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전날(30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매수해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는 큰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개인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 순매수 금액은 524억 원이다.

이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이 폭등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가 종전보다 신규 매수하기는 어려워졌다. 이날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이 가용증권 포함 1000만 원에서 현금 3000만 원으로 상향됐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최소매매단위를 1좌에서 20좌로 상향하는 방안도 최대한 빠르게 시행하기로 했다. 개인별 투자한도(예: 20%)를 설정하고 과도한 단기매매에 거래비용을 추가로 부과하는 등 대책도 추가로 추진한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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