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잡아라"…스벅·빽다방·배라, 여름 시즌 메뉴 경쟁 후끈[이번주 Eat템]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1일, 오전 06:07

스타벅스 레드빈 말차 코코 프라푸치노.(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커피·디저트 업계가 여름철 한정 음료와 빙수, 아이스크림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청량감과 시원함을 앞세운 신제품은 물론 계절 한정 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까지 더해 여름 성수기 수요 선점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신규 여름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레드빈 말차 코코 프라푸치노'를 출시했다. 기존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파인애플 블루 코코 프라푸치노'에 이어 코코 프라푸치노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다.

새롭게 선보인 레드빈 말차 코코 프라푸치노는 단팥과 제주 유기농 말차, 펄 토핑에 코코넛 베이스를 더해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음료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코리아는 살구 조이풀 메들리 쉐이큰 티,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 코코 콜드 브루 등 아이스 음료도 함께 운영한다.

빽다방 여름 시즌 한정 신메뉴 '자두·애플스무디' 2종.(빽다방 제공)

빽다방도 여름철 한정 메뉴를 강화했다. 오는 30일부터 새콤달콤한 '자두스무디'와 지난해 고객 호응에 힘입어 재출시한 '애플스무디'를 선보인다.

자두스무디는 새콤달콤한 자두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자두 맛이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애플스무디는 상큼한 사과맛에 은은한 달콤함을 더했으며, 깔끔한 끝맛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무더위 속 상큼한 과일 음료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전국 빽다방 대부분 매장에서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배스킨라빈스 여름 시즌 디저트.(배스킨라빈스 제공)

배스킨라빈스는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즌 한정 플레이버 '훌라훌라 코코넛'과 '트로피컬 콜라다', '블루 서퍼 비치' 등 청량한 풍미를 담은 플레이버 메뉴를 출시했다.

음료·빙수 메뉴도 확대했다. 비타민C를 함유한 슬러시 음료 '비타 프로스티'를 비롯해 망고팝핑, 트로피컬 티·수박 등 다양한 플레이버의 블라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와그작 빙수'를 일반 빙수와 컵빙수 형태로 선보이고 직영점 전용 메뉴인 '슈가케인 빙수'도 운영하며 여름 디저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 배스킨라빈스는 '이달의 맛'을 중심으로 한 신제품 전략도 이어간다.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협업해 출시한 '쵸파의 코튼캔디 크런치', '고무고무 블루베리 마카롱'이 인기를 얻은 데 이어 8월에는 신규 모델을 기용해 산딸기 플레이버 중심의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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