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명 산지 건고추 사전예약"…이마트. 오더픽 판매 시작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2일, 오전 06:00

(이마트 제공)

이마트(139480)가 오는 12일까지 자체 앱의 매장 수령 서비스 '오더픽'을 통해 전국 주요 산지의 햇 건고추를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구매 고객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희망하면 추가 비용 없이 고춧가루로 제분해 받을 수 있다.

오더픽은 이마트앱에서 미리 주문한 후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이 한정 물량 주문을 위해 오픈런이나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 상품은 경북 영양·청양·안동·봉화와 전북 정읍·고창 등 국내 대표 고추 산지에서 생산한 건고추 6종으로 구성했다.

이마트는 그동안 절임배추와 매실 등 특정 시기에 수요가 집중되는 제철 농산물의 예약 판매를 오더픽으로 기획했고 산지와 고객을 연결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햇 건고추 사전예약은 이마트가 축적해 온 시즌 농산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수확 전 주문량을 미리 확보해 이마트는 재고 부담을 줄이고, 산지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판매 방식이다. 수요가 특정 시기에 집중되고 상시 진열하기 어려운 농산물을 온라인 주문과 매장 수령으로 연결해 오프라인 점포의 상품 운영 한계를 보완했다.

이마트는 고객분들의 번거로움을 줄여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 상품 전 품목에 대해 희망하는 경우 무료 제분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오더픽을 통해 건고추를 구매하면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고춧가루로 받아볼 수도 있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매장에서 상시 운영하기 어려운 산지의 특화 상품, 수요가 일시에 몰리는 제철 농산물, 명절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오더픽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덕한 이마트 바이어는 "건고추는 김장철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지만 세척과 제분 등의 번거로움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전국 유명 산지의 우수한 건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무료 제분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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