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초당 1병 팔렸다"…그래비티 샴푸, 270만병 판매 돌파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3일, 오전 06:00

그래비티 헤어리프팅 샴푸 '엑스트라 쿨 프레쉬' 한정판 (그래비티 제공)

폴리페놀팩토리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브랜드 그래비티가 출시 27개월 만에 27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그래비티 샴푸 병을 모두 세워 쌓을 경우, 국내 최고층 빌딩인 123층 롯데월드타워 (555m)를 876개 쌓을 수 있는 높이에 달하는 양이다.

2024년 4월 출시 후 지난달 15일까지 판매량을 역산하면 하루 평균 약 3289병, 26초마다 1병씩 판매된 셈이다. 온라인 구매후기도 총 14만 2000여 건에 달한다.

인디 브랜드로 출발해 경쟁사보다 평균 30% 이상 높은 프리미엄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주력 상품 2종만으로 이룬 수치라는 점이 주목된다. 대형 광고 캠페인보다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 신뢰도와 재구매 충성도를 높인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해신 카이스트(KAIST) 석좌교수 연구팀은 파도 치는 바위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홍합의 접착 원리에서 착안해 'LiftMax 308™'을 개발했다. 접착력이 뛰어난 폴리페놀 복합체가 모발 케라틴과 강하게 결합해 헹굼 후에도 두피·모발에 오랫동안 잔류하고 이후 유효 성분이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방출되는 원리다.

올 6월 출시된 신제품 'PDRN 헤어 리커버리 샴푸'는 지난달 초 롯데홈쇼핑 첫 방송에서만 약 2만 6000병이 팔리며 주문액 6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그래비티는 이를 기념해 헤어리프팅 샴푸 '엑스트라 쿨 프레쉬'를 한정 물량으로 출시하고 지난달 3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 대표 제품 '엑스트라 스트롱'의 검증된 포뮬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두피 쿨링·진정 기술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탈모 기능성 완화와 함께 시카 줄기세포 성분이 두피에 스며들어 진정시키는 독자 기술 '더블 수딩 포뮬러'를 더해 두피를 이중으로 케어한다. 멘톨과 알로에베라 추출물을 함유해 즉각적인 두피 쿨링감도 구현했다.

고윤진 폴리페놀팩토리 브랜드매니저(이사)는 "KAIST 기검증한 탈모케어 효과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장마 이후 본격 폭염기를 맞이하는 두피까지 세심하게 챙길 수 있도록 한정판을 기획했다"며 "2년여 간 그래비티를 믿고 선택해주신 소비자분들께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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