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리스노트' 첫 복합매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 오픈(형지I&C 제공)
형지I&C(011080)는 남성복 브랜드 '본'과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함께 선보이는 첫 복합매장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복합매장은 남성과 여성 고객이 하나의 공간에서 두 브랜드 상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과 커플 단위 고객 비중이 높은 프리미엄아울렛의 특성을 반영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 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수도권 대표 프리미엄 쇼핑 상권으로, 주말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유입이 꾸준한 곳이다. 형지I&C는 한 공간에서 남성복과 여성복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동선을 구성해 교차 구매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본은 백화점과 아울렛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프리미엄 남성복 정장 브랜드로 입지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3040 남성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뉴 캐주얼' 전략을 강화하고 재킷, 니트, 팬츠 등 캐주얼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캐리스노트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로 활동성과 기능성, 세련된 실루엣을 앞세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 구성이 강점이다.
형지I&C는 이번 복합매장을 시작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복합매장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형지I&C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변화된 쇼핑 패턴에 발맞춰 서로 다른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며 "본과 캐리스노트의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패션업계에서는 가족·커플 단위 방문객이 많은 아울렛 상권을 중심으로 남녀 브랜드를 결합한 복합매장을 운영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