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로히니 벤카테스와란 신임 대표 선임…글로벌 시장 경험 갖춘 리더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3일, 오전 08:44

로히니 벤카테스와란(Rohini Venkateswaran) 한국P&G 신임 대표(한국P&G 제공)

한국P&G는 지난 1일자로 로히니 벤카테스와란 P&G 인도 최고영업책임자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벤카테스와란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사업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온 비즈니스 리더다. 한국P&G는 이번 인사를 통해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벤카테스와란 신임 대표는 2005년 P&G 인도 법인에 입사한 뒤 인도, 미국, 중동,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영업, 시장 전략, 글로벌 유통 채널, 이커머스, 브랜드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인도 시장에서 10년 이상 영업과 시장 전략, 브랜드 관리 분야를 경험하며 스킨케어와 그루밍 등 주요 카테고리 성장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P&G 인도 최고영업책임자로서 영업 전략과 사업 성장, 주요 유통사 및 이커머스 채널 전략을 총괄했다.

한국P&G는 벤카테스와란 신임 대표가 고성장 시장에서 쌓은 실행력과 중장기 성장 전략, 포용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 중심 혁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벤카테스와란 신임 대표는 "한국은 소비자의 안목과 기대 수준이 높고 시장 변화가 빨라 P&G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 소비자만의 요구를 이해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과 가치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사업 경험을 갖춘 리더를 주요 시장에 순환 배치함으로써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P&G의 리더십 개발 철학에 따른 전략적 인사의 일환으로, P&G는 다양한 국가와 사업 분야에서 검증된 리더에게 새로운 시장과 역할을 부여하며 글로벌 경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4년간 한국P&G 대표를 맡아온 이지영 전 대표는 P&G 중화권 스킨케어 사업부 총괄로 선임됐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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