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비 런드리’에서 고객이 LG전자 상업용 세탁기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는 필리핀에서도 ‘ELS’, ‘빅 워시’, ‘익스프레스 클린’ 등 주요 상업용 세탁가전 유통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으로도 사업 지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협력사 ‘WW베트남’과 스마트 세탁 매장 ‘비 런드리’를 열었다. 일반 고객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세탁 사업 진출을 검토하는 사업자와 투자자가 LG전자의 제품과 매장 관리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운영한다.
동남아시아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도시화, 1인 가구 및 임대주택 증가로 상업용 세탁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 LG전자의 지난해 동남아시아 상업용 세탁가전 매출은 전년보다 약 60% 증가했다. 태국 매출은 2배 이상, 필리핀 매출은 1.5배 이상 늘었다.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비 런드리’에서 고객이 LG전자 상업용 세탁기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LG전자)
북미에서는 상업용 세탁 솔루션 1위 업체인 ‘CSC 서비스웍스’에 공급하는 물량을 지난해보다 늘렸다. 북미 2위 업체인 ‘워시’에도 2024년부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LG전자는 상업용 세탁기에 세탁통과 모터를 직접 연결하는 인버터 직접구동(DD) 모터를 적용했다.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동시에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설계다.
태국 방콕의 ‘트렌디 워시’ 매장에 설치된 LG전자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사진=LG전자)
임기용 LG전자 HS B2B해외영업담당은 “제품과 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상업용 세탁가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