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는 회원 전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월간 카하'의 8월 강의로 '치과 진료를 늘리는 5가지 비법'을 공개했다(카하 제공). © 뉴스1
반려동물 치과 진료를 활성화하고 보호자와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동물병원 운영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강의가 공개됐다.
3일 한국동물병원협회(KAHA·회장 최이돈)는 회원 전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월간 카하(월간 KAHA)' 8월 강의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월간 카하는 '진료실로 찾아가는 최고의 수의학 강의'를 표방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KAHA 회원에게 매달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는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를 콘셉트로 협회 위원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4월 '심장질환', 5월 '귀내시경', 6월 '슬개골 탈구', 7월 '개의 빈혈'에 이어 8월 강의 주제는 '치과 진료를 늘리는 5가지 비법'이다.
반려동물에게 치석과 치주질환이 진행되면 통증과 구취는 물론 치아 손실, 심한 경우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의 중요성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동물병원에서도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강의는 최이돈 KAHA 회장(VIP동물의료센터 원장)이 약 70분 동안 진행한다. 실제 치과 진료 증례와 20여년간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병원에서 치과 진료를 정착시키고 성장시키는 전략을 소개한다.
강의에서는 치과 진료를 병원의 핵심 진료 분야로 자리 잡게 하는 방법을 비롯해 보호자와의 신뢰 형성, 제한된 진료 시간과 인력 안에서 치과 진료를 효율적으로 확대하는 운영 노하우를 다룬다. 스태프 교육과 보호자 상담 방법, 치과 진료에 필요한 필수 장비와 기구 선택법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치과 진료는 마취와 마취 전 검사가 함께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며 "이러한 과정이 보호자와의 신뢰를 높이고 병원이 반려동물의 주치의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다.
이번 강의는 8월 한 달 동안 시청할 수 있으며, 올해 월간 카하는 연말까지 이어진다.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원은 KAHA 홈페이지에서 월간 카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협회의 '병원 회원'으로 가입하면 해당 동물병원에 근무하는 수의사 모두 회원 자격으로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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