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네셔널, 2Q 영업이익 1178억…전년比 114.2% ↑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3일, 오후 01:23



LX인터네셔널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 7763억 원, 영업이익이 1178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7%(9461억 원), 영업이익은 114.2%(628억 원) 증가했다. 또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3.4%, 영업이익은 8.2% 증가했다.

이에 LX인터네셔널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8조 9876억 원, 영업이익은 2267억 원으로 집계됐다.

LX인터네셔널은 실적 증가 배경으로 글로벌 자원 가격 상승과 해상 운임 인상, 물동량 증가 등을 꼽았다.

LX인터네셔널의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은 니켈 판가 상승과 생산량이 증가해 이익이 증대됐다. 또한 팜(Palm) 사업은 팜 오일 시황 상승 효과를 봤다.

IT부품, 석유화학 제품 등 주요 트레이딩 품목 시황 회복과 판매량 증가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해상 운임(SCFI)은 전년 동기 대비 39.1% 올라 물류 부문 실적을 끌어올렸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자원 시황 상승과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니켈, 보크사이트 등 미래 유망 광물 자산 추가 인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지역 다변화를 통해 신규 수익원 발굴에 속도를 붙이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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