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파킹통장 평균잔액 따라 월 최대 2만원 쿠폰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03일, 오후 06:47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iM뱅크가 자유입출금식 파킹통장 ‘비상금박스’의 월평균 잔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생활·쇼핑 쿠폰을 지급한다. 우대금리 대신 일정 잔액을 유지한 고객에게 비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iM뱅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비상금박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선착순 5000계좌다.

고객이 매월 평균잔액 500만원을 유지하면 1만원, 1000만원을 유지하면 2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는다. 쿠폰은 무신사와 CU, 쿠팡이츠, 네이버페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4회, 총 8만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비상금박스는 수시로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자유입출금 상품이다.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 하루 이상 잔액을 유지하면 1000만원까지 연 1%의 기본금리와 이자가 적용된다. 금리는 세전 기준이다.

사진=iM뱅크
사진=iM뱅크
이 상품은 비상금 용도를 고려해 다른 금융기관의 마이데이터와 오픈뱅킹 서비스에서 계좌 노출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1000만원을 행사 기간 4개월 동안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세전 이자는 최대 약 3만3333원이다. 여기에 월 2만원씩 지급되는 쿠폰을 합하면 최대 혜택은 약 11만3333원이다. 다만 실제 이자는 예치 기간과 일별 잔액에 따라 달라지며, 쿠폰을 받으려면 매월 평균잔액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iM뱅크 관계자는 “금융상품과 생활 플랫폼의 연계를 확대하고 고객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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