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쿠콘 대표이사와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쿠콘 제공)
웹케시(053580) 계열사 쿠콘(294570)과 NICE평가정보가 데이터 신사업과 해외 신용정보(CB)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쿠콘의 데이터 수집·연결 역량과 NICE평가정보의 신용평가 전문성을 결합해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쿠콘은 국내외 40여 개국 2000여 개 기관의 데이터를 300여 개 API로 연결하는 API 스토어 '쿠콘닷넷'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시세정보 API, 보험설계사 자격 검증 API 등 상품군을 넓히며 데이터 부문 수익 기반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NICE평가정보는 개인신용평가와 기업정보조회, 본인확인, 기술신용평가 등을 아우르는 국내 1위 신용정보회사다. NICE평가정보 자회사인 베트남 현지법인 NICE Credit Information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민간 신용정보서비스 제공 허가를 공식 취득했고 내년 상반기 16개 현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신용평가 보고서와 신용점수 서비스를 정식 개시할 예정이다.
쿠콘은 해외 기관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데이터 확보와 연계를 지원하고, NICE평가정보는 이를 토대로 신용평가 모델과 정보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쿠콘의 데이터 수집·연결 및 API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쿠콘닷넷의 정보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NICE평가정보와 손잡고 글로벌 데이터 사업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