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디지털자산 '평가 등급' 공개한다…8개 지표 개발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4일, 오전 10:14

에프앤가이드 로고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는 디지털자산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방법론을 개발했으며 이를 적용한 '평가등급'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법론은 에프앤가이드가 지난 3월 발표한 디지털자산 분류 체계 'K-DACS'에 이은 두 번째 디지털자산 프레임워크다. K-DACS는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디지털자산을 실제 역할·활용 목적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분한 분류 기준이다.

이번에는 전통 금융자산의 평가 방식을 디지털자산에 적용하고 K-DACS와 연계해 기능과 활용 목적이 유사한 자산별 특성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평가 체계는 모든 디지털자산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5개 지표와 자산군별 특성을 반영한 3개 지표로 구성된다. 각 지표에 가중치를 적용해 최종 등급을 산출한다.

공통 평가 지표는 △시장 접근성 △시장 유동성 △기술 보안성 △운용 안정성 △커뮤니티 확장성이다.

이번 방법론을 토대로 에프앤가이드는 개별 디지털자산에 대한 평가 결과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와 구체적인 방법론은 디지털자산 정보 플랫폼 '크립토가이드'에서 공개한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과 해외 디지털자산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정보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K-DACS에 이어 디지털자산 평가 방법론까지 마련함으로써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데이터 제공 기반을 구축했다"며 "투명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투자자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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