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전경(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선정하는 국민투표가 오는 5일부터 시작된다. 국민 추천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개인·단체 후보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결과는 정부포상 심사에 절반 비중으로 반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국민투표를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상생기업대상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확산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매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행사에서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국민투표는 후보 추천부터 최종 선정까지 국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상생협력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 대상은 국민추천심사단 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 추천을 거쳐 선정된 개인 15명과 단체 15개사다.
개인 부문에는 기아, 메타툰, 삼성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대기업, 공공기관 등지에서 상생협력 업무를 담당해 온 관계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단체 부문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롯데백화점, 신용보증기금, SK인텔릭스 등 15개 기관·기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국민은 개인과 단체 부문에서 각각 3곳씩 총 6표를 행사할 수 있다. 후보별 상생협력 활동과 공적은 동반성장위원회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투표 결과는 정부포상 후보자 선정 심사에 국민추천심사단 평가 점수와 함께 절반씩 반영된다. 최종 후보를 선정한 뒤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한다. 올해는 △훈장 2점 △산업포장 1점 △대통령표창 7점 △국무총리표창 7점 등 정부포상 17점과 장관표창 80점을 포함해 총 97점이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11월 26일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이은청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국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상생기업을 선정하는 이번 투표는 기업과 국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top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