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LG이노텍, 테슬라 무인 로보택시 '눈' 전량 공급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4일, 오후 07:01


삼성전기(009150)와 LG이노텍(011070)이 미국 테슬라의 무인 로보택시 사이버캡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모듈 전량 공급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달 사이버캡용 카메라 모듈 양산에 들어갔으며 LG이노텍은 연내 생산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버캡은 차량 운전석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없는 완전자율주행 차량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차세대 역점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카메라 모듈은 완전 자율 주행을 위한 사이버캡의 '눈' 역할을 한다. 무인 차량 특성상 시야 확보와 사물 식별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고성능 카메라 기술이 요구된다.

머스크 CEO는 향후 사이버캡을 연간 200만 대 규모로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 회사는 기존에도 테슬라의 주요 전기차 모델에 사용되는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는 등 테슬라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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