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2026.7.31 © 뉴스1 이종수 기자
쿠팡Inc가 올해 2분기 13조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지만, 8000억 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냈다.
쿠팡Inc가 5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영업손실은 5억 5600만 달러(8350억 원)로 전년 동기 1억4900만 달러(2093억 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이는 올해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인 1501.89원을 적용해 환산한 수치다.
쿠팡Inc는 1분기 2억 4200만 달러(354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2분기 매출은 88억 5600만 달러(13조3007억 원)로 전년 동기 85억 2400만 달러(11조 9763억 원) 대비 4% 증가했다. 환율 변동을 제외한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10% 성장했다.
2분기 당기순손실은 5억 7000만 달러(8560억 원)로, 전년 동기 3100만 달러(435억 원) 순이익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쿠팡Inc는 1분기 389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순손실을 냈다.
somangcho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