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 온체인금융 프로토콜 소일(Soil)과 XRP 생태계 캠페인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05일, 오전 08:49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디지털자산 지갑 전문기업 아이오트러스트가 자사 하드웨어 지갑 ‘디센트(DCENT)’를 통해 글로벌 온체인 금융 프로토콜 ‘소일(Soil)’과 함께 XRP 생태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디센트, 온체인금융 프로토콜 소일(Soil)과 XRP 생태계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이날 3주간 진행된다. 디센트는 앱을 통해 소일의 XRP 볼트(Vault) 구조와 이용 방식을 소개하고, 사용자가 보유한 XRP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접근 경로를 제공한다.

소일은 기존 금융과 블록체인 금융을 연결하는 온체인 프로토콜로, 사용자는 보유한 XRP를 다른 자산으로 전환하거나 별도의 네트워크로 옮기지 않고, XRPL 생태계 안에서 미국 국채와 머니마켓펀드, 기관 대출 등과 연계된 온체인 운용 구조에 접근할 수 있다. 기존에 보관 중심이었던 XRP를 기관 금융 기반의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리플로 알려진 XRP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시가총액 6위로 성장해 왔지만, 일반 사용자가 보관 이외의 활용 사례를 발견하고 접근할 수 있는 경로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최근에는 플레어(Flare), 도플러 파이낸스(Doppler Finance), 소일(Soil) 등 서로 다른 기술과 금융 구조를 기반으로 XRP의 활용성을 확장하는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디센트는 여러 생태계에 흩어져 있는 XRP 활용 사례를 사용자와 연결하며, XRP 홀더가 새로운 서비스의 구조와 특징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고 있다. 안전한 보관을 넘어 XRP 생태계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관문으로 지갑의 역할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디센트가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XRP Alliance’의 일환이다. XRP Alliance는 XRP 홀더가 XRP 생태계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주요 프로젝트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디센트는 앞서 플레어 기반의 XRP 활용 서비스를 소개한 데 이어 도플러 파이낸스와 소일까지 접점을 확대했다. 서로 다른 구조와 특징을 가진 XRP 생태계 서비스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XRP 홀더와 글로벌 프로젝트 사이의 정보 및 접근성 격차를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디센트 측은 “XRP 아미(XRP Army)는 오랫동안 XRP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지지해 온 강력한 글로벌 커뮤니티지만, 새롭게 등장하는 활용 사례를 한곳에서 확인하기는 쉽지 않았다”며 “디센트는 특정한 선택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XRP 홀더가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발견하고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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