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참여 기업 선정을 위한 품평회의 모습 (한유원 제공)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창업 초기 K-뷰티 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한유원은 현대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비클린(BeClean)'과 연계한 팝업스토어 '현백 뷰티페스타'에 참여할 K-뷰티 창업기업 124개 사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K-뷰티 중소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번째 행사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총 58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 전시와 판매는 물론 할인 프로모션과 체험형 콘텐츠 등을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행사는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 유플렉스 5층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유플렉스 5층 전체를 팝업 공간으로 조성하고 참여 브랜드를 두 차례로 나눠 운영해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성수동 '바스켓'에서는 참여 기업 선정을 위한 품평회가 열렸다. K-뷰티 창업기업 172개 사가 참가해 현대백화점 관계자와 전문가들에게 제품을 소개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24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유튜브 채널 '관리는 하고 살자'를 운영하는 김정원 대표의 남성 뷰티 브랜드 '두잉왓(Doing What)'과 바디케어 브랜드 '녹(nowk)' 등이 포함됐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진 만큼 우수한 품질과 브랜딩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들이 이번 팝업스토어에 다수 참여하게 됐다"며 "현대백화점이라는 강력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창업기업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K-뷰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alexe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