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 넘어 현장 실행"…벤처기업協, '정책형 AX' 해법 제시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5일, 오전 09:10

벤처기업협회 2026 AX브릿지 웨비나(벤처기업협회 제공)

AI 전환(AX)의 무게중심이 인공지능(AI) 챗봇과 문서 자동화 등을 넘어 공장과 물류창고, 서비스 현장에 AI를 연결하는 '피지컬 AI'로 이동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AX브릿지위원회는 이달 27일 '2026 AX브릿지 웨비나'를 열고 인공지능기본법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7년 신규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정책과 현장 적용 사례, 데이터 전략을 제시한다.

'생성형 AI' 넘어 '피지컬 AI'로
5일 업계에 따르면 벤기협은 AX브릿지 웨비나 정책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기본법에 따른 규제사항과 국회 입법 동향, 중기부의 올해 AI 신규사업 등을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AI 도입 의지가 있지만, 인력·예산·데이터 부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AI는 소수 기술기업의 전유물이 아닌 제조·물류·서비스 현장을 바꾸는 경영 인프라로 구축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중기부는 하반기 정책 방향에서 중소기업의 AI 활용 확산과 신성장 분야 육성을 강조했다. 내년까지 AI 활용률을 5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기존 기조도 유지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2026 AX브릿지 웨비나(벤처기업협회 제공)

정책·현장 잇는 AX 전략 공유
벤기협에 따르면 지난 6월 열린 제10차 AX브릿지 웨비나는 399명이 사전 신청하고 71개사가 후속 협력을 희망했다.

이번 AX브릿지 웨비나의 첫 번째 기업 세션에서는 황성재 엑스와이지(XYZ) 대표가 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AX·RX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재현 살린대표가 공개 웹데이터를 활용한 AI 서비스 고도화와 피지컬 AI 경쟁력 확보 방안을 발표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가 중소·벤처기업이 정책과 기술, 데이터를 연결해 구체적인 AX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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