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코 콜드 브루'를 즐기는 고객.(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음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콜드 브루 판매량이 전주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깔끔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음료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지난달 27일 출시한 '코코 콜드 브루'가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코코 콜드 브루는 코코넛 워터와 콜드 브루를 조합한 음료다. 톨 사이즈 기준 열량은 75㎉다. 여름 프로모션 음료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도 올해 누적 판매량 1000만 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를 20시간 동안 저온 추출한 제품으로 2016년 출시 이후 누적 2억7000만 잔 이상 판매됐다.
같은 기간 리프레셔 음료 판매량도 전주보다 20% 이상 늘었다. 지난달 출시한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복숭아·망고·딸기 풍미에 레모네이드를 더한 제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했다.
코코넛 베이스를 더한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제품의 카페인 함량은 톨 사이즈 기준 약 30㎎이다.
이처럼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차갑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갈증 해소와 청량감을 앞세운 콜드 브루와 리프레셔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여름철 판매 증가를 이끌고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식음개발담당은 "무더위가 이어지며 가벼운 음료들의 수요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콜드 브루 카테고리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