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 전경.(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하반기 포용금융 핵심 과제로 자산 형성, 금융 안전망 구축 등 청년 금융 지원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청년지킴이 전세사기 보장보험’을 출시하고 전세자금대출을 신규 이용한 청년 1만 명에게 전세사기 보장보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인공지능(AI)·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와 함께 ‘하나원큐 안심 중금리 대출’을 비롯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중금리·서민금융 상품 공급 확대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한 상반기 4000억 원 규모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자체 채무 조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용금융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포용금융 핵심성과지표(KPI) 제정을 검토하고 씬파일러(금융 이력 부족자)·소상공인 신용평가 모델을 개편, 고도화한다.
하나금융그룹은 9월 본사 인천 청라 이전에 맞춰 인천 소상공인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마이너스통장 방식 긴급 운영자금을 추가 배정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84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화 보증대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포용금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금융그룹이 마땅히 짊어져야 할 기본 책무라는 확고한 인식 아래 계획과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손님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는 청년,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의 실효성을 한층 극대화하고 하나금융의 진정성 있는 손님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포용금융의 그룹 내재화 및 흔들림 없는 실행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