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 김수현 전략총괄 영입… 마케팅·정책자금 공동진단 체계 운영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05일, 오후 03:00

로고스㈜, 김수현 전략총괄 영입… 마케팅·정책자금 공동진단 체계 운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로고스 주식회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마케팅, 정책자금, 매출 및 현금흐름 문제를 통합적으로 검토하는 기업성장 공동진단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이를 위해 이음LAB 김수현 대표를 마케팅·정책자금 전략총괄로 선임해 기업진단부터 고객전환 점검, 자금용도와 집행계획 정리, 실행 이후 성과점검에 이르는 공동진단 절차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공동진단 체계는 기업별 상황에 따라 다섯 단계로 진행된다. 첫 단계는 기업의 매출과 비용, 고객 및 거래구조를 확인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고객 유입부터 상담, 계약까지의 전환 과정을 점검한다.

세 번째 단계는 기업에 실제 필요한 자금과 자금용도, 집행 시기를 구분하는 작업이다. 네 번째 단계에서는 마케팅과 자금 집행 이후 발생할 생산, 매출, 현금흐름을 하나의 실행계획으로 연결한다. 마지막으로 실행 이후에는 계획과 실제 결과의 차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부분을 조정한다.

특히 로고스는 기업별 자료를 분야별로 따로 관리하는 대신 동일한 기준일과 경영목표를 적용해 하나의 실행계획으로 정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송왕호 로고스 대표는 “중소기업은 마케팅업체, 정책자금 컨설팅업체, 디자인업체, 재무전문가를 각각 만나면서 서로 다른 진단과 실행계획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각 서비스가 별도로 운영되면 목표와 자료 기준이 달라져 실행 과정에서 공백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로고스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여러 서비스를 단순히 모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현재 문제를 먼저 진단하고 각 전문영역의 자료와 실행기준을 하나로 맞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현 전략총괄은 기업별 고객전환 구조와 마케팅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정책자금 사용계획이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 계획으로 연결되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기업에 필요한 것은 각각의 서비스를 따로 제공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을 만드는 하나의 실행계획”이라며 “마케팅 성과자료와 자금 집행결과를 지속적으로 비교하고 수정하는 운영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케팅 비용을 자금계획에 포함하려면 해당 정책자금이나 지원사업에서 허용하는 사용용도인지 먼저 확인해야 하며, 광고비 총액뿐 아니라 현재 고객획득비용, 상담전환율, 예상 계약건수, 매출총이익, 자금회수 시점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총괄은 “마케팅과 정책자금 중 어느 하나만 해결한다고 기업 전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며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구조와 이를 실행할 자금, 계약 이후 생산과 납품, 매출회수와 상환재원이 서로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로고스는 앞으로 기업진단을 기반으로 마케팅, 정책자금, 기업 브랜딩, 자산·채권관리 분야 전문가가 공동 참여하는 기업성장 컨설팅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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