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운영자금 대출 승인…홈플러스 "7일 매장 가오픈"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05일, 오후 03:0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을 조달 받아 오는 7일 매장 가오픈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5일 서울회생법원이 DIP 대출을 허가한 데 따라 이날 중으로 DIP 2000억원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일 법원은 회생계획안을 실행할 운영자금 부족을 이유로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2000억원의 DIP 대출을 받아 항고를 신청했고 법원은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한 후 회생계획안 승인 기한을 9월4일까지로 연장했다.

홈플러스는 이날 DIP 자금을 확보하는 대로 막바지 단계에 있는 납품사·배송업체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현재 임시 휴업한 매장 67곳의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매장은 7일 가오픈될 예정이며 12일까지 운영 점검과 보완 작업을 거쳐 13일에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지난달 20일 서울 내 한 홈플러스 매장 앞. (사진=이데일리DB)
지난달 20일 서울 내 한 홈플러스 매장 앞.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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