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 종속회사 현대홈쇼핑이 투자 사업 부문과 홈쇼핑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한다. 인적분할 후 신설되는 투자회사는 모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에 합병된다. 분할존속회사는 투자사업 부문을 제외한 홈쇼핑 사업 부문을 영위하며 존속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CI. (이미지=현대지에프홀딩스)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1월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신설회사는 재상장하지 않고 비상장 상태로 출범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 측은 “분할존속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중간 지주회사의 지위가 해소돼 홈쇼핑 본연의 사업에 인적, 물적, 정보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홈쇼핑 사업 집중을 통한 사업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할신설회사는 이번 분할 이후 모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와의 합병을 통해 투자회사로서 의사결정 구조가 효율적으로 단일화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현대홈쇼핑의 자회사들에 대해 지주회사의 손자회사로서 행위제한 요건이 아닌 지주회사의 자회사로서의 행위제한 요건이 적용된다”며 “이에 따라 공정거래법 상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이 완화돼 신사업 발굴이 수월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