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기업 선진, 베트남 '신뢰받는 사료기업 톱10' 선정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5일, 오후 05:12

선진은 선진 베트남이 베트남 리포트 JSC가 발표한 '2025년 신뢰받는 사료기업 Top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진 제공)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136490)은 베트남 현지 평가기관 베트남 리포트 JSC가 선정한 '2025년 신뢰받는 사료기업 톱 1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베트남 양돈농가에 한국형 축산 운영 노하우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베트남은 세계 6위의 돼지고기 생산국이자 세계 4위의 소비국으로 돼지고기가 전체 육류 생산의 약 63~65%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양돈 국가다. 다만 최근 ASF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생산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선진은 사료(Feed)와 농장(Farm), 식품(Food)으로 이어지는 '3F 가치사슬'을 기반으로 K-축산모델'을 현지 농장에 접목하고 있다.

예방접종과 위생관리, 생물학적 차단방역 등 표준화된 방역·사양관리 기준을 공유하고 농가 교육을 지속하면서 현지 농장이 표준화된 관리 체계로 전환되고 있으며, 남부 지역에서는 계약 농가의 92%가 자체 방역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게 선진의 설명이다.

지난해 선진 베트남의 배합사료 생산량은 약 27만 톤, 비육돈 판매실적은 33만 두를 기록할 만큼 사료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장의 방역 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기술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선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에서 축적한 사양관리와 방역 노하우를 현지 환경에 맞게 발전시켜 베트남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진은 1997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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