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개방감의 균형"…한샘, 코리아빌드서 프리미엄 리모델링 제시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5일, 오후 07:20

2026 코리아빌드위크 한샘 부스(한샘 제공)

한샘(009240)이 '2026 코리아빌드'에서 하반기 인테리어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심리스 디자인'을 제시했다. 주방·욕실·현관·중문·자재를 단품이 아닌 하나의 '공간 경험'으로 구성해 리모델링을 큐레이션 설루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인테리어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로 인테리어 자재와 상담 수요가 모이는 박람회다.

올해 전시회는 약 700개사, 2000부스 규모로 꾸려진다. 국내 최대급 건축·인테리어 전시회로,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스마트건설 기술 등을 폭넓게 소개한다.

한샘은 △유로500 키친 △시그니처 현관장 △이지바스7 △패브릭 스타일 유리를 적용한 중문 △한샘 인테리어 무드(CMF) 등을 선보였다.

부스는 키친과 바스, 수납 공간을 실제 집처럼 구현해 관람객이 완성형 인테리어의 분위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로500 키친은 약 60가지 모듈과 천연 우드 텍스처 기반의 커스텀 키친이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조합할 수 있는 모듈형 아일랜드와 엔지니어드 무늬목 도어를 적용했다.

한샘이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를 적용한 '포켓적층장'은 평소에는 도어를 닫아 내부 수납 공간을 가리고 사용할 때는 도어를 포켓 안으로 넣어 동선에 방해 없이 편하게 쓸 수 있다.

2026 코리아빌드위크 한샘 부스(한샘 제공)


9월 출시 예정인 맞춤 수납 설루션 '시그니처 현관장'은 신발 수납력을 22% 높인 S10 선반장, 높이가 있는 신발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폴딩 선반장, 슬림 오픈 장식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지바스7은 프리미엄 욕실 수요를 겨냥한다. 무몰딩 심리스 디자인과 조적 시공 설루션을 적용해 욕조 에이프런과 젠다이, 파티션 조적적 공사를 2일 만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샘이 새롭게 제시한 인테리어 무드는 CMF를 전면에 둔 큐레이션이다. 컬러·소재·마감을 통합 설계해 키친 도어부터 마루, 벽지, 타일까지 무드를 맞추는 방식으로, 웜화이트·내추럴우드·그레이시 브라운·스톤 텍스처 등 4가지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안했다.

최근 거실과 주방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거실과 마주보는 대면형 주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일랜드가 공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고 단순 조리대를 넘어 디자인과 수납을 아우르는 핵심 요소로 확장했다.

한샘 관계자는 "전문가의 1대1 맞춤 상담, 현장 계약 할인 등 리모델링을 고민 중인 고객에게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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