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통신비 절감·AI 경매 서비스 확대…‘생활밀착 금융’ 강화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06일, 오후 07:20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케이뱅크(279570)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능을 고도화해 부동산 경매 정보를 제공한다. 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캐시백까지 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선보인다. 고객의 생활비 절감과 자산관리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켘이뱅크가 AI 기반 '부동산 경매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케이뱅크)
켘이뱅크가 AI 기반 '부동산 경매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생활비 절약과 자산 관리 관련 제휴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캐시백 받는 통신비 비교’는 통신 3사의 알뜰폰 요금제 28종을 한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케이뱅크 앱에서 연동된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입 후 통신비 자동이체 계좌를 케이뱅크 계좌로 등록 후 요금을 내면 케이뱅크 전용 혜택이 제공된다. 가입 다음 달부터 6개월간 매월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씩 지급해 최대 3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있다. 케이뱅크는 AI 기반 경매정보 플랫폼 ‘땅집고옥션’과 제휴한 ‘AI 부동산 경매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어렵고 복잡했던 경·공매 정보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강점이다.

전국의 아파트, 상가 등 다양한 경·공매 매물을 손쉽게 탐색하는 것은 물론 기본 정보부터 전문가 수준의 심층 리포트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각자 상황에 맞게 매물을 찾을 수 있도록 검색 방법을 다양화했다. ‘○○동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찾아줘’ 처럼 원하는 조건을 대화하듯 입력하면 AI가 적합한 매물을 추천하는 ‘AI 경매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또 AI, 전문가가 함께 선별한 추천 테마 매물을 통해 투자 목적에 맞는 경·공매 물건도 살펴볼 수 있다.

서비스는 매물별로 임차인 현황과 등기부 현황 등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VIP 투자 분석 리포트에서는 권리분석, 예상 입찰가와 예상 매각가, 시세 차익 분석 등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는 심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법원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해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 니즈를 폭넓게 반영해 통신비 절감부터 부동산 투자까지 제휴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제휴처와 협업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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