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모양 뷰티 디바이스…앳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06일, 오전 09:4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앳홈은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의 뷰티 디바이스 2종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앳홈이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 '투웬티업'(왼쪽)과 '더 부스터' 제품 이미지. (사진=앳홈)
앳홈이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 '투웬티업'(왼쪽)과 '더 부스터' 제품 이미지. (사진=앳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톰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제품 디자인의 심미성은 물론 사용성과 직관성을 함께 고려한 문제 해결형 디자인 철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상을 받은 제품은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투앤티업’과 약국 전용 하이브리드 뷰티 디바이스 ‘더 부스터’다. 투앤티업은 트러블과 피부결 관리에 특화한 제품이다. 립스틱을 연상시키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위생적인 돔형 캡과 충전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색상 지표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더 부스터는 3종 발광다이오드(LED) 파장과 4단계의 일렉트로포레이션(EP)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뷰티 디바이스다. 부드러운 곡선의 유기적인 실루엣을 적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손바닥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게 특징이다.

앳홈의 에스테틱 브랜드인 톰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 진정 및 주름 개선 등을 위한 화장품 사업까지 확장했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톰의 디자인은 심미성뿐 아니라 사용 경험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피부관리 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사용성과 직관성을 중심에 둔 디자인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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