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에코 롱롱' 캠프로 초등학생 친환경 교육 실시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06일, 오전 09:50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초등학생들과 함께 기후위기 해법을 찾는 ‘제10회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제10회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AI 시뮬레이터로 환경 위기를 해결한 도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코오롱 제공)
제10회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AI 시뮬레이터로 환경 위기를 해결한 도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코오롱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열렸다.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는 코오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로 초등학생들이 환경위기에 처한 도시 문제를 직접 해결하며 배우는 친환경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2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친환경 에너지 원정대’가 돼 지반침하, 기습홍수, 열섬현상 등 전세계 도시가 직면한 기후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대안 모색에 나섰다.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에코 롱롱이 자체 개발한 바이브 코딩 프로그램 ‘AI 미래 도시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수업이다. 학생들이 기후위기 도시 맞춤형 해결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AI를 활용해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Gold)을 받은 코오롱원앤온리타워를 돌아보며 태양광 패널과 지열 난방 시스템 등 고효율 설비를 활용한 친환경 기술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2009년 시작된 ‘에코 롱롱’은 친환경 에너지 전시체험관(서울·김천) 운영과 더불어 특수제작된 이동교육 차량으로 전국 초등학교를 찾는 코오롱의 대표 친환경 교육 사업이다. 현재 수소전기트럭 기반의 신규 교육 차량을 제작 중이며 누적 2400여개 학교, 16만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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