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급락세에 코스피 5% 하락…매도 사이드카 발동[장중시황]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6일, 오전 10:51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개장 후 시황이 나오고 있다. 2026.8.6 © 뉴스1 안은나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낙폭을 키우며 코스피가 5% 넘게 급락 중이다. 선물 시장도 급락세를 보이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6일 오전 10시 18분 12초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지난달 29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은 전일 종가 대비 5.04%(42.48p) 하락한 987.24를 기록했다.

사이드카가 발동된 오전 10시 28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0.86p(-5.32%) 하락한 6247.40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가 가팔라지며 1조 4538억 원 팔고 있다. 기관 역시 7억 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조 4128억 원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급락세를 보인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6.5%, SK하이닉스는 9.47% 하락하며 각각 23만 원, 150만원대까지 밀렸다.

SK스퀘어(402340)(-10.90%)와 삼성전기(009150)(-10.84%)도 10%대로 낙폭을 키워 약세를 견인했다.

뉴욕 증시에서 AMD와 샌디스크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며 급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특히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샌디스크의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며 시간 외 거래에서 8% 급락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전 종목이 약세다. 삼성생명(032830)(-6.29%), 삼성전자우(005935)(-5.33%), 현대차(005380)(-3.0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7%), LG에너지솔루션(373220)(-0.45%), KB금융(105560)(-0.18%) 등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도 낙폭을 키워 19.32p(-2.42%) 하락한 780.27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262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68억 원, 외국인은 2089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심텍(222800)(4.27%)은 상승했다. 하락종목은 원익IPS(240810)(-7.68%), 주성엔지니어링(036930)(-6.7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48%), 에코프로비엠(247540)(-2.46%), 리노공업(058470)(-2.39%), HLB(028300)(-2.29%), 에코프로(086520)(-2.07%), 알테오젠(196170)(-0.9%), 에이비엘바이오(298380)(-0.62%) 등이다.

why@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