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희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8.6 © 뉴스1 김명섭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모두가 더운 여름이지만,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가혹하다"며 "정부는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혹서기를 지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환경과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 실태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부총리는 먼저 쪽방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냉방용품 등을 제공하는 온기창고 4호점을 찾아 이용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쪽방촌에 설치된 공용에어컨과 안개형 냉각장치인 쿨링포그의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인근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가정도 방문해 건강 상태와 냉방시설 이용 여부 등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폈다.
구 부총리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더위가 극심할 때는 공용에어컨과 무더위쉼터 등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와 목욕실 등 시설을 점검했다. 쪽방 주민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공용시설을 관리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thisriv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