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에 코스피 6299선 하락…·코스닥 약세 전환[장중시황]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7일, 오전 10:56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 달러·원 환율 개장 후 시황이 나오고 있다. 2026.8.7 © 뉴스1 안은나 기자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약세로 전환했다. 반도체주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초반 강세를 이끌던 종목들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7일 오전 10시 2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81.83p(-1.30%) 하락한 6214.55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1041억 원, 기관은 2069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852억 원 순매도했다.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던 SK하이닉스(000660)(-4.55%)와 삼성전자(005930)(0.65%)가 낙폭을 키우며 지수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미국 증시 약세에도 장 초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를 보였지만, 중동 불확실성이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금지할 것이란 보도에 더해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남부를 공격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투심이 악화한 것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KB금융(105560)(2.27%), 삼성전기(009150)(2.0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33%), LG에너지솔루션(373220)(1.01%), 삼성전자(005930)(0.65%) 등은 상승했다. 하락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4.55%), SK스퀘어(402340)(-3.2%), 현대차(005380)(-2.63%), 삼성전자우(005935)(-0.2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6%) 등이다.

장 초반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던 코스닥도 상승세가 꺾였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01p(-2.37%) 하락한 782.66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963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00억 원, 외국인은 1505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028300)(1.14%), 파마리서치(214450)(0.38%) 등은 상승했다. 하락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7.87%), 원익IPS(240810)(-5.62%), 주성엔지니어링(036930)(-4.35%), 리노공업(058470)(-2.99%), 에이비엘바이오(298380)(-1.8%), 알테오젠(196170)(-1.53%), 에코프로(086520)(-1.08%), 에코프로비엠(247540)(-0.59%) 등이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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