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2028년 영업익 3800억 목표…비핵심 투자주식·펀드 매각"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7일, 오전 11:09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25 '신선 강화형 매장'(GS리테일 제공). 2026.8.3/뉴스1

GS리테일이 2028년 영업이익 목표를 지난해 대비 30% 이상 늘린 3800억 원으로 제시했다.

GS리테일은 이같은 내용의 '2026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7일 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유통 사업 본연의 수익성 강화 및 자산 효율성 제고를 양 축으로 삼아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제고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수익성 강화를 위한 중장기 경영 목표로는 '2028년 영업이익 3800억 원 달성'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0%이상 증가한 수치다.자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비핵심 투자주식 및 펀드 매각과 비효율 점포 자산 유동화 계획을 세워서 이행한다.

GS리테일은 중장기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등 3대 주력 사업의 성장 전략과 수익성 개선 방안도 구체화했다.

편의점 GS25는 신선강화점 확대 등을 통해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차별화 PB와 신선 라인업 등 상품 경쟁력을 높인다.또한 글로벌 영토 확장을 통한 규모의 성장도 적극 추진한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도심 핵심 상권 중심의 전략적 출점과 상권 맞춤형 상품 강화 등을 통해 업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하며 지속 성장을 추구한다.

홈쇼핑은 단독 상품을 강화하고 TV와 모바일, SNS등 채널 시너지를 높여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를 구축한다.여기에 AX와 데이터 기반 경영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편의점과 슈퍼마켓 운영 경쟁력을 높이고 홈쇼핑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동산과 투자자산 등 자산효율 제고는 ROE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한다.이를 통해 창출되는 현금은 장기적 관점에서 주주환원율을 높이기 위해 신규투자와 주주환원 정책을 비교해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GS리테일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실행 과정도 시장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적시에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장과 정보 비대칭을 최소화하고 주주 소통 담당이사를 선임해 시장과 소통을 강화한다.또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실행과 성과를 지속 점검 및 공유하기로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라며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을 균형 있게 높이고 예측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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