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본사 전경.(사진=KDB생명)
앞서 예비입찰에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을 포함해 총 5곳이 참여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지만, 실사 과정에서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인수를 접으면서 최종 경쟁 구도는 3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번 본입찰로 KDB생명의 일곱 번째 매각 도전도 중대 분수령을 맞게 됐다. KDB생명은 그동안 여러 차례 매각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남은 최대 변수는 인수 이후 필요한 자본확충 규모다. 산업은행은 KDB생명 정상화를 위해 추가 증자 규모를 최대 500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인수 후보들은 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 1조원 안팎의 자본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은 제안 가격과 자본확충 계획, 거래 종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르면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