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7번째 매각 '청신호'…한화·흥국·한투 본입찰 참여(상보)

경제

뉴스1,

2026년 8월 07일, 오후 04:47

KDB생명 제공

KDB생명 공개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최총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진행한 KDB생명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3곳이 최종 인수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예비입찰에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보업계 '빅3'를 비롯해 흥국생명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참여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는 총 3개사만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본입찰에 불참했다.

산업은행은 추후 법령상 인수 요건 사전심사, 자금 지원 요청액 평가, 계약 이행 능력 평가를 실시해 적격성을 충족하는 입찰자를 다음 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KDB생명 매각은 이번이 일곱 번째 도전이다. 산업은행은 2014년부터 여섯 차례 매각을 추진했지만 모두 무산된 바 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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