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2분기 영업익 158억원…전년 대비 110.7%↑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07일, 오후 05:34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올해 2분기 매출 3108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110.7% 증가했다.

헬리녹스 웨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전경. (사진=코오롱FnC 제공)
헬리녹스 웨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전경. (사진=코오롱FnC 제공)
코오롱FnC는 패션 소비 심리 회복에 힘입어 아웃도어와 골프웨어, 남성복 등 주요 의류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신상품 중심의 판매 전략과 유통 채널 다변화, 조직 개편에 따른 운영 효율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신규 브랜드 ‘헬리녹스 웨어’는 전략 상품과 협업 상품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도 중국 매장 확대를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한·중·일 하이엔드 골프웨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코오롱FnC는 하반기에도 전략 상품 기획과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개편한 ‘V본부’를 중심으로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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