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 취급 중단…가계대출 빗장 건다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07일, 오후 05:31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하나은행이 비대면 주택 담보 대출(주담대)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가계 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내놓은 대책이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사진=뉴스1)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사진=뉴스1)
7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비대면 주담대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주담대는 오는 12일부터 대면과 비대면 모두 신규 취급을 중단한다.

오는 11일부터 마이너스통장대출 한도도 5000만원으로 제한한다.

앞서 하나은행은 가계 신용대출을 차주별 합산 총 1억원 이내로만 취급하기로 하고 주담대 모기지보험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하는 등 자체적으로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효율적인 관리와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금융공급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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