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GS리테일, 전 사업부 실적 호조…목표가 3만5000원 상향"

경제

뉴스1,

2026년 8월 10일, 오전 09:18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베이커리류가 진열돼 있는 모습. 2024.7.24 © 뉴스1 이재명 기자

키움증권은 GS리테일(00707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 2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9% 상향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과거 대비 편의점/슈퍼의 점포 순증세는 둔화되고 있으나, 내수 소비경기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가 나타나면서 안정적인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94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았다. 편의점은 매출이 7.5%, 영업이익이 21% 증가했고, 슈퍼와 홈쇼핑도 모두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GS리테일의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209억 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편의점은 2분기 매출 호조를 감안한다면, 3분기에도 양호한 동일점 성장률(+3%)이 기대된다"면서도 "8월은 폭염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가 우려돼 단기적으로 날씨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편의점 시장 내 1~2위 업체의 입지 강화와 근거리 상권 내 경쟁 업태의 점포 수 증가 둔화는 중장기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라며 "슈퍼와 홈쇼핑도 내수 소비경기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공통 및 기타 부문도 자회사 GS네트웍스를 중심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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