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충칭법인 전경.(SK하이닉스 제공)/뉴스1
SK하이닉스(000660)가 중국 충칭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공장 매각설에 대해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0일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중국 충칭 공장 지분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와 관련해 "패키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매각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지분 매각이 이뤄질 경우 충칭 공장의 가치는 약 30억 달러(약 4조 2330억 원)로 평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약 20년 전 중국 동부 도시 우시와 첫 해외 웨이퍼 생산 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충칭 공장은 대규모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기지 역할을 한다.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후공정 생산 능력 확대와 글로벌 사업 성장에 기여해 왔다.
ji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