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10일 미확정 공시를 통해 중국 충칭 공장 매각 보도와 관련해 "당사는 패키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알렸다.(사진=연합뉴스)
앞서 일부 외신에서는 SK하이닉스가 충칭 공장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하며, 지분 매각이 이뤄질 경우 약 4조원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계 펀드 및 관련 업계 기업 등을 잠재적인 투자자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최근 국내 패키징 팹 신설을 추진하면서 향후 패키지 생산망의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충북 청주에 패키징 팹 P&T7을 신설하고 약 19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곳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의 후공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충칭 공장은 낸드플래시 패키징 및 테스트 역할을 하는 거점이다. SK하이닉스 중국 시장 내 우시, 다롄에 생산 기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