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라오스 1호점. (사진=파리바게뜨)
라오스 1호점은 비엔티안 핵심 상권인 빠뚜사이 지역의 신축 복합쇼핑몰 ‘콕콕 메가몰 빠뚜사이’ 1층에 들어섰다. 매장 규모는 약 360㎡로 72석을 갖춘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운영된다.
파리바게뜨는 라오스의 도시화와 중산층 확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한 K컬처 관심 증가 등에 주목해 현지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다. 앞서 2024년에는 라오스 기업 코라오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매장에서는 ‘프레시 요거트 크림 케이크’, ‘베스트 에버 갈릭 브레드’, ‘크런치 초코 번’ 등 글로벌 인기 제품을 판매한다. ‘클래식 PB 브렉퍼스트’, ‘구운 치킨 머쉬룸 리조또’ 등 식사 메뉴와 함께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무상킹 두리안 롤케이크’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할랄 인증 생산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올해 2월 싱가포르 전 매장에 대해 싱가포르 이슬람종교위원회(MUIS)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 전 매장의 할랄 인증도 마쳤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동남아시아 7개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영국, 중국, 몽골 등 세계 13개국에서 7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허진수 파리바게뜨 부회장은 “라오스 진출은 동남아시아 사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지 파트너의 시장 노하우와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 역량을 결합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