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안산공장, ‘글로벌 HACCP’ 인증 획득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12일, 오전 09:28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아워홈 안산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글로벌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아워홈 안산공장 전경. (사진=아워홈)
아워홈 안산공장 전경.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안산공장이 지난달 21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의 등록평가를 거쳐 식품제조·가공업 6개 유형과 축산물가공업 4개 유형에서 글로벌 HACCP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HACCP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과 식품안전 기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약처가 2025년 도입한 인증제도다. 기존 HACCP 평가 기준에 △식품방어(이물 투입 등 의도적 오염 행위 방지) △식품사기(가짜 원료 사용 등 위조 예방) △식품안전문화 및 안전경영 등 국제적으로 중요성이 커진 식품안전 관리 요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평가 기준은 기존 HACCP 법정 의무 평가 80개 항목에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최신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인증 기준 등을 반영한 72개 항목을 더해 총 152개로 구성된다.

아워홈 안산공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의 등록평가를 거쳐 즉석조리식품·즉석섭취식품 등 식품제조·가공업 6개 유형과 햄·양념육 등 축산물가공업 4개 유형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안산공장은 그동안 다양한 식품안전 인증을 확보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왔다. 2016년 즉석조리식품, 2021년 축산물가공업 부문에서 HACCP 인증을 획득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대표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의 수출용 제품 3종은 식품안전국가인증제 KFS(K-Food&Safety)와 자국생산증명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제조뿐 아니라 아워홈은 제조·물류·급식 등 전 사업 전반에서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각 영역에서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승인 규격인 FSSC22000 인증을 확보하는 등 식품의 생산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과정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HACCP 인증은 아워홈이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식품안전 관리체계가 한 단계 더 고도화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 제조공장의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 국내외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