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팩토리X 서울' 서버 장비 상부 수랭 배관. (NHN클라우드 제공)
사상 최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NHN(181710)이 연일 강세다.
12일 오전 9시 6분 NHN은 전일 대비 8200원(15.13%) 오른 6만 2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NHN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4.1% 증가한 5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3% 증가한 7579억 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하며 주가는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어이날 메리츠증권은 NHN의 구조적 성장세에 진입했다고 판단하면서 목표가를 기존 5만 4000원에서 6만 4000원으로 18.5% 상향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웹보드와 클라우드가 NHN의 전사 체질 개선을 이끄는 핵심 사업이라면, 내년 이후 성장의 중심은 클라우드로 압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 양평 데이터센터가 처음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NHN의 클라우드 매출은 1000억 원을 기록했고, 연간 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2027년 말 추가될 신규 30메가와트(MW) 규모의 설비가 서비스형 GPU(GPUaaS)로 구성될 경우 관련 매출이 1조 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NHN은 신규 장기계약과 수전 용량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GPUaaS 사업의 수요와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o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