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에코솔루션의 올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246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억4000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올해 초부터 추진한 연구개발(R&D) 전담 조직 신설과 대형 정유사로부터 고품질 바이오연료 연속 계약 등 비입찰 고부가가치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입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었다.
자회사들의 견조한 성장세로 연결 기준 영업실적도 호조세를 보였다. KG에코솔루션의 2분기 매출액은 2조 1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전분기 대비 9.2% 각각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 역시 516억5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57.5%, 전년 대비 6.9%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핵심 자회사인 KG스틸은 고환율 속 수출 확대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KG스틸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4%, 전분기 대비 11.31%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4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무려 100.4% 급증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창사 이래 최대치인 53.1%의 수출 판매 비중을 달성한 것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또 다른 핵심 자회사 KG모빌리티(KGM) 역시 해외 시장에서의 신차 판매 호조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KGM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조 18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전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8억원을 기록하며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지속했다.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2조318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달성해 2023년 이후 4년 연속 상반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KG에코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바이오 사업부문의 체질 개선과 R&D 집중 투자가 대형 정유사 연속 수주라는 결실로 이어지며 본업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며 “핵심 자회사들 역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전 사업부문 영업이익 흑자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둔 만큼, 하반기에도 각 사업부문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