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0.02p(1.42%) 오른 6435.55, 코스닥은 10.34p(1.21%) 하락한 847.50, 달러·원환율은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3.30원 내린 1412.60원을 기록했다. 2026.8.12 © 뉴스1 박정호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7% 넘게 급등하며 코스피 시장에 12일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57분 00초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지난 5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3%(50.69p) 상승한 1037.76p를 기록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 현물지수는 4.6% 넘게 올라 6640선을 넘어섰다.
이날 매수 사이드카는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이 급등한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7.52% 오른 25만 7500원을, SK하이닉스는 7.44% 오른 153만 1000원을 기록 중이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더해 뉴욕 증시에서 SK하이닉스 ADR 가격이 5% 가까이 급등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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