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컬리)
수익성 강화의 주요 요인으로 매출원가 개선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판매자배송상품(3P) 등 수수료 중심의 매출 비중이 늘어났다. 그 결과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p) 상승한 35.3%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25.1% 늘어난 1조 786억원이었다.
컬리는 식품과 뷰티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 확대가 이번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컬리의 핵심 사업인 마켓컬리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하며 실적 제고의 토대가 됐다.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등의 판매량 증가가 주효했다. 뷰티컬리 거래액도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의 인기가 지속되며 13.5% 증가했다.
신사업 측면에서는 풀필먼트서비스(FBK)와 3P 등의 성과가 컸다. FBK를 포함한 3P 거래액은 패션과 주방용품, 인테리어 등의 상품력과 FBK 경쟁력 등을 발판 삼아 1년 새 32.1% 성장했다.
컬리N마트 역시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익성 강화로 현금보유량 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컬리의 올해 2분기 현금성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3729억원을 나타냈다.
컬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7.7% 증가한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 순이익은 457억원으로 전년동기 71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외형 확대와 내실 있는 성장을 동시 달성하며 독보적인 사업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입증했다”며 “주력 사업과 신사업의 고성장을 토대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향후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최적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