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선정된 이음길HR의 로고 (사진=이음길HR)
이음길HR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20억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커리어 전환 예측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 과제는 생성형 AI, 대규모 언어모델(LLM), 음성인식(STT),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융합해 상담부터 경력 분석, 직무 추천, 재취업 가능성 예측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용자가 음성이나 텍스트로 상담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상담 내용을 분석해 개인의 경력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추출한다. 축적된 취업 성공 데이터와 직무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커리어 전환 방향을 제시하며, 분석 결과와 추천 근거를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제공해 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용자가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단순 구직 정보 제공이나 채용공고 매칭 서비스를 넘어 개인의 경력과 역량, 직무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전직지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상담의 표준화와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음길HR은 이번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제공 중인 기업 대상 전직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향후 개인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B2C AI 커리어 전환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축적한 AI 기술과 커리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노동시장과 직업정보를 반영한 서비스를 개발해 해외 취업과 국가 간 경력 이동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AI 커리어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전략이다.
김기완 이음길HR 대표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AI 기반 커리어 전환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가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상담사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이용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커리어 전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개인 고객으로 확대하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용되는 AI 기반 커리어 전환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국내 HR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