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윌, 성균관대와 스케일업 팁스 협약…안티드론 기술 고도화

경제

이데일리,

2026년 8월 12일, 오후 04:03

넥스윌, 성균관대와 스케일업 팁스 협약…안티드론 기술 고도화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안티드론 시스템 전문기업 넥스윌이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연구개발(R&D)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기업에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연구개발 자금과 투자를 지원하는 기술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넥스윌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서 성균관대와 함께 3년간 안티드론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선다. 정부 R&D 출연금과 민간 투자금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과제에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운영사로 참여하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 등이 기업성장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넥스윌과 성균관대는 △고신뢰성 안티드론 레이더 핵심 모듈 개발 △6G 통신망과 통합 운용할 수 있는 모듈 파생 기술 개발 △글로벌 방산 체계종합업체 플랫폼 탑재를 위한 Open API·SDK 표준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레이더 탐지 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6G 통신망과의 연계, 개방형 소프트웨어 표준화까지 추진해 다양한 방산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안티드론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원기 넥스윌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연구 체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3년간 집중적인 R&D 지원을 발판 삼아 독자적인 RF 및 디지털 빔포밍 기술을 대폭 고도화할 것”이라며 “국방 레이더의 조기 전력화는 물론, 차세대 민수 6G 통신-감시 시장까지 선점하여 글로벌 딥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